ABOUT SISVIBE

Background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 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 쇼 MBC "언니네 쌀롱"


메이크업 발색 샷부터 네일 샷까지 고수들의 사진을 보고 따라하며
쇼핑을 즐기고 실시간 댓글로 언니의 조언같은 생생한 도움도 얻는 뷰티 앱 "언니의 파우치"


언니의 옷장, 언니쓰 등등


우리는 왜 늘 언니의 것들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할까요?
언니들이 하는 것들은 왜 다 예뻐 보이고 좋아 보일까요?


나이가 많아 "언니"라고 불리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즘은 나이가 많아 언니로 불리기 보다는
"예쁘면 다 언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언니"는 아름다운 사람,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의 대명사 쯤으로 불리고 있죠.


"외국 언니의 화장법", "연예인 OO언니의 패션" 등이 끊임 없이 생겨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떨 때는 "언니를 따라 하는 동생"으로 또 어떨 때는 "따라하고 싶은 언니"가 되고 싶은
욕심 많은 당신을 위한 메이크업을 제안합니다.

 

Brand Story

나에겐 동생이 하나 있다.
나는 외동딸이었지만,
맞벌이 부모님이 혼자만 있는 나의 일상이
외로울까 늘 곁에 두려 했었던,
같은 동네에 살았던 사촌 여동생 덕분에 외롭기는 커녕
귀찮기만 했었다.


뼛속부터 외동이었던 나는 어릴 적 혼자 있는걸 참 좋아했는데,
동생은 언제든 나를 찾아와 내 옷 방을 뒤지거나
내가 화장하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곤 했다.


뿐만 아니라 나를 따라 염색을 하고, 나를 따라 피어싱을
하기도 했는데 그 모습이 안좋아 보였는지 보수적이었던
큰아빠는 '언니 하는 건 다 따라한다'며 나를 꾸지람하기도 했었다.


어린 마음에 나를 따라하는 동생때문에 괜한
말을 들어 기분이 상한 나는 죄 없는 동생만 나무랐던 것 같다.


다 큰 성인이 되어 둘도 없는 친한 자매가 된 우리는 이제와 그때를
회상하며 이야기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내 동생은
"언니가 하는 건 다 멋있고 예뻐 보였어"라며 웃고는 한다.


나도 멋쩍어 그냥 웃어 넘기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내가 누군가의 워너비 였다는 사실은
굉장히 뿌듯하면서도 값진 경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이처럼,


우리는 모두가 누군가의 동생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언니이자, 워너비가 아닐까.